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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01.07 이번주일상

by 진진자라지리진자 2022. 1. 8.

휴 출근해서 점심 고르기가 젤 힘듬

생어거스틴 미고랭

쩝 ㅋ

그냥 그렇습니다.

좀 산뜻한걸 먹어볼까 싶어 고민하다 딸기, 수박, 고구마 이렇게 주문했다. 이렇게해서 2만원이 약간 넘는데 과일은 왜이렇게 비쌀까? 의문이 든다. 맛은있으나 너무 비싸다. 참고로 딸기 좋아하는데 싸게 딸기 먹고싶다.

뜨거움이 장난이 아님

다음날

리나스 샌드위치

음.. 그냥 그렇습니다.

맛이.. 음.. 클럽샌드위치인데;.음..네...

회사일 하다 열받아서 친구 호출해서 소문난 성수 감자탕 갔음. 내 인생 최악의 감자탕 집이다. 진짜 이렇게 질긴 감자탕 첨 보고 맛도 국물은 뭐 어디가 나있는 맛이고 여기 맛있다고 하는 이유가 소스 이유인 거 같은데 소스는 인정하나 뼈 아예 안 발리고요? 감자탕 볶음밥 인정 뼈 안 발린 거 사진 올리고 싶은데 진짜 음식 욕구 바사삭이라 예의상 안 오림 진짜 개별로 인 집. 누가 소문난 성수 감자탕 가자 하면 절대 안감. 고기도 케바케겠지만 진짜 너무 질겨서 직원들한테 물어봄 직원 1은 다 같은 냄비에서 나온 건데 왜 여기만 이러지? 지나감 직원 2는 안 그래도 아까 어떤 아저씨가 계산할 때 이번 감자탕 너무 질기다 하고 갔다고 했다. 그럼 대안이라도 만들어 줘야 하는 거 아님? 소자 감자탕 시켜서 고기 5개 중에 4개가 아예 안 발리고 직원들도 안 발린 고기 쳐다보기만 하고 아 진짜 최악 남들은 맛있다고 하지만 아 진짜 돈 낭비 지대로 했습니다. 진짜 별로예요~ 내 기준 우리 동네 6,000원 감자탕 집이 더 맛있는 듯. 다신 안 갑니다.

소문난성수감자탕에서 상처받은 마음 치료하러 주변에 핫하다던 술집감. 나누리 음식점 ㅎㅎ.. 네.. 성수는 젊은이들의 천국이였고요.. 저희처럼 틀딱들은 노친네 취급받고요?ㅎㅎ, 진짜 젊은애들밖에없어서 우리가 입장한게 미안할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불러서 햄 계란만 먹자하다가~ 과자 집어먹고~ 네~ 이후엔 9시통금~

 

mz세대들은 옛날 힙스러운느낌 좋아하나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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