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횡령발생, 상장폐지?

코로나 펜데믹 이후 7배의 상승을 기록했던 오스템임플란트 회사에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금 관리 직원 1명이 1880억을 횡령했다고 하는데요. 회사 자본이 2047.6억 원인데. 자기 자본 대비 90%가 넘는 규모로 너무나 일반적으로 상상하지도 못한 사건입니다.

오스템은 시가총액 2조에 육박하는 우량기업이며 우리나라 임플란트 시장 1위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기준 23위의 큰 기업입니다. 회사 일개직원이 저렇게나 횡령하도록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이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회사는 2021년 12월 31일에 횡령 사건을 인지하였고,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바로 공시가 올라왔고요

횡령의 무서운점은 거래소에서 퇴출될 수 있다고 하는데 거래소에서 퇴출은 상장폐지라고 합니다.

P.S 오스템 직원이 횡령한 돈으로 동진 쎄미켐을 샀다고 기사가 떴습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동진쎄미켐에 물려서 손절치자마자 날아갔다는..

주주여러분 힘내십시오

[단독]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 횡령한 직원, 동진쎄미켐 주식 샀다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지난해 10월1일 동진쎄미켐 지분 7.62%(약 1430억원치)를 단번에 사들여 화제가 됐던 이모씨(45)와 동일인물인 것으로 3일 확인됐다. 국내 대형 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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